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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뉴스일요일 방송화면 |
한 남성의 로트와일러 살해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해당 견종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로트와일러는 58~69cm의 크기와 40~50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초대형견이다. 색깔은 검정색을 기본으로 황갈색 반점이 곳곳에 있다.
오래전에는 멧돼지 사냥개로 많이 쓰였지만 가축을 많이 하게 되면서 소몰이, 가축보호 등에 이용됐다.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세고 튼튼한 개로 손꼽힌다.
한편 28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자신의 진돗개를 공격한다며 이웃집 개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게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에 돌려보냈다.
김씨는 지난 2013년 3월 자신의 개 사육장에서 로트와일러종 이웃집 개가 자신이 키우는 진돗개를 물어뜯자 기계톱을 사용해 등 부분 때려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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