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경기도 광주는 강남, 분당, 판교와도 가깝고 올해 6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복선전철 광주역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최근 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등의 호재로 신흥 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임시 개통되었으며, 2017년이면 전면 개통된다. 또한,올해 6월에는 성남-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도 오는 11월 개통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 수혜도 예상된다.

이러한 각종 교통호재가 반영되면서 경기도 광주는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광주 태전 e편한세상 전용면적 84㎡는 2억7250만원에서 3억250만원으로 11% 상승했으며, 쌍용스윗닷홈 전용면적 59㎡도 8.9% 올랐으며,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교통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11월까지 광주시 아파트 거래량은 2014년 같은 기간 대비 36%나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복선전철 광주역 인근 태전 5·6지구에 들어서는 총 3,146세대 경기도 광주 '태전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지상 23층, 40개 동으로 인기 있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총 3146가구로 지어진다.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2차는 한달뒤 납입)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이자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

'태전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전지구는 광주시 최초의 신도시로 고산지구와 함께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광주시 최대 규모인 태전지구는 고산지구와 함께 개발되는 신흥 주거단지로 향후 총 1만 80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사업추진에 따라 태전지구 인근에 서울~세종고속도로 나들목(IC)이 개설될 예정이어서 수혜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를 통해 이매역이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우수한 입지조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난해 ‘2015년 대한민국 대표아파트’에서 친환경대상, ‘2015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주거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세대가 남동, 남서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59A㎡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발코니 면적이 전용면적의 절반이 넘는 30㎡에 달하고, 전용면적 59C㎡는 3면 개방형으로 32㎡의 발코니 면적이 제공돼 발코니 확장시 중대형 아파트 못지 같은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또한 전용면적 64A㎡, 72D㎡의 경우 4-Bay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 면적만 전용면적의 50% 이상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주방을 오픈형으로 설계하여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며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고 가변형 벽체를 통해 자녀 방이나 주방 등의 공간을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 평형 기준)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잔디가 깔린 중앙정원, 테마정원과 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시설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범죄 예방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셉테드(CPTED)’가 적용되며, 각 가구마다 현관 앞 센스감지를 통해 외부인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 안심 카메라도 설치된다.

교육여건으로는 근처에 태전초, 광남초, 광남중, 광남고 등의 4개 학교시설이 들어서 있고, 7개의 초중고가 새로 신설될 예정으로 단지 옆으로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태전아이파크는 대지의 35% 가량인 1만495㎡ 규모를 녹지공간으로 꾸몄으며, 태봉산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인근에 직리천이 도보권에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예정) 광주역이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매역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 임시개통으로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 판교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힐스테이트 태전’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 단지별로 25인승 셔틀버스 1대씩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셔틀버스를 이용해 지하철역, 버스정거장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건설사의 할인분양과 다양한 입주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울, 경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뿐만 아니라 경기도권 신규 아파트들도 인기를 끌면서 작년 인천·경기권의 전용 85㎡ 이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평당 1036만원대로, 2010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으나 최근 광주 우방아이유쉘, 태전아이파크, 태전지웰 등 신규 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인근의 집값이 오르고 있어 향후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5지구는 2017년 9월, 6지구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태전’의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방문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분양문의 : 1833-7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