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화려한 액션연기에 '여심남심 모두 올킬'

    방송 / 서문영 / 2016-02-01 0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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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OCN '동네의 영웅' 방송화면 캡쳐)
    박시후가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조봉철 일당을 쓰러뜨리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31일 방송된 OCN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4회에서 백시윤(박시후 분)은 조봉철(이철민 분)과 그의 부하들이 진우의 어머니(연운경 분)의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미 조봉철 일당은 진우의 어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서 한차례 행패를 부렸다. 임무 수행 중 목숨을 잃은 진우에게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느꼈던 시윤은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고민에 빠졌다.

    시윤은 정수혁(정만식 분)이 보낸 여성 요원의 유혹을 받았지만 진우의 어머니에게 연락을 받고 결국 가게로 달려갔다. 가게에서 시윤은 조봉철 일당의 만행에 분노하고, 통곡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분노를 더욱 끌어올렸다.

    결국 시윤은 '그림자'로 분해 조봉철 일당과 전면전을 벌였다. 머리수로 그림자인 시윤을 제압하려던 조봉철 일당은 그림자의 놀라운 무술 실력에 손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당했다. 조봉철 일당은 그림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결국 칼을 쓰기로 했다.

    하지만 시윤은 오히려 칼을 이용한 실랏 기술로 조봉철 일당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분노한 시윤은 분을 이기지 못하고, 가면을 벗어버렸고, 이 모습을 최찬규(이수혁 분)에게 들켜버렸다.

    이날 박시후는 '아저씨' 원빈을 연상시키는 신기에 가까운 무술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혼자서 악당들을 무찌른 그림자의 활약으로 시윤은 일약 '동네의 영웅'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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