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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싱글족’이라 불리는 1인 가구의 비율은 2016년 현재 27.6%에 달한다. 4집 중 한 곳이 1인 가구(523만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 비율은 2035년에는 34.3%가 1인가구로 3집 중 한 곳이 나홀로가구에 해당된다. 이러한 통계로 보아 소형 오피스텔이 일반적인 주거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소형오피스텔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투자1번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오피스텔은 소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소형오피스텔은 환금성도 높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송파-강남라인을 연결하는 문정지구 ‘문정 오벨리스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송파구 문정 도시개발사업구역 8-2BL 일대에 오피스텔 1개동, 423실(지하 7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52m2 )과 ▲상가(지하2층, 지상1~3층, 면적 10,022 m2) 10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1∼22m² 65실, 24m² 205실, 28m² 140실, 42∼49m² 13실 등의 소형 평형으로 지어진다.
2017년 2월까지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이 들어서는 문정법조단지의 중심상업지구에 지어지며, 법원, 검찰청, 등기소, 기록 보관소 등 관련 시설들이 완공되면 3만5000명 이상이 법조단지에서 근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남권 유통단지와 가락시장도 가까워 충분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까지 이주예정인 ㈜한샘 사옥과 송파농협이 들어서는 송파대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역세권에 뛰어난 광역교통 여건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장지역과 가깝고 단지 옆 보행자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법조타운과 연결된다.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송파대로로도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출근도 수월하다.
서울 광진구와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을 잇는 송파대로도 인접해있다. 오피스텔 입구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송파대로에는 약 30개의 광역·간선 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반경 2km 이내에 있다.
내부수납공간·주거공간도 신경썼다. 거실의 측면 오픈 선반에는 화분이나 책을 놓을 수 있다. 한쪽 벽면 전체가 수납공간인 만큼 TV와 침대 등이 들어설 다른 벽면은 빈 공간으로 남겨뒀다. 입주자가 액자나 책장 등을 놓아 아트월로 꾸밀 수 있고, TV와 연결하는 홈시어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을 만큼 넓다.
내부 자재에도 신경을 썼다. 창호와 주방 가구 하단부 등에 알루미늄보다 내구성과 단열효과가 우수한 염화비닐수지(PVC) 재질의 마감재를 써 오피스텔의 단점인 감가상각을 최소화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일반 오피스텔보다 타입별 수납공간을 30% 이상 넓혀 옷가지 등이 많은 20, 30대 입주자들을 배려했다.”면서, “대로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외부 노출 효과가 커 임차인을 모집하기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툴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02-406-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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