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경제 실질교류 확대 '악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시 떠이호구 의회와 호치민시 의회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 양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의원들은 베트남 떠이호구 의회를 방문해 응웬 반 탕 의장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청사와 지역 현황 등을 안내받고, 종로구의회와 떠이호구의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비롯해 양국의 행정·문화·경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호치민시 의회를 방문, 응우옌 티 꾸옡 땀 의장이 마련한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양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복동 의장은 “앞으로 종로구와 떠이호구·호치민시가 행정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와 경제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떠이호구 의회와 2003년 양 의회 간 협정서를 통해 정식으로 친선교류를 맺고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호치민시 의회와는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호치민시 의회 대표단과의 만남을 주선하면서 교류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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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의원들이 호치민시의회를 방문해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종로구의회) |
우선 의원들은 베트남 떠이호구 의회를 방문해 응웬 반 탕 의장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청사와 지역 현황 등을 안내받고, 종로구의회와 떠이호구의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비롯해 양국의 행정·문화·경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호치민시 의회를 방문, 응우옌 티 꾸옡 땀 의장이 마련한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양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복동 의장은 “앞으로 종로구와 떠이호구·호치민시가 행정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와 경제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떠이호구 의회와 2003년 양 의회 간 협정서를 통해 정식으로 친선교류를 맺고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호치민시 의회와는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호치민시 의회 대표단과의 만남을 주선하면서 교류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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