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이원종, 박신양에 호소 "나는 이제 똥배우"…'진심인가?'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2-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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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학교' 이원종의 자신의 연기와 관련된 발언이 화제다.

    이원종은 4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 연기 미생 7인방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 남태현과 함께 출연해 연기를 배웠다.

    이날 이원종은 자기소개 시간에 "수년간 연기를 했지만 요즘 연기가 재미없다"며 "사실 돈을 벌기 위해 연기를 했다"고 연기에 대한 자기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스승 박신양과 연기미생 7인방이 충격을 받자 "이제 나는 똥배우가 됐다"며 "나는 정말 쓸모없는 배우인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박신양에게 "연기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도록 정말 도와주십시오"라고 부탁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원종, 박신양 등이 출연하는 tvN '배우학교'는 연기에 상처받고 똑같은 연기에 지친 연기 미생들이 박신양에게 혹독한 연기 수업을 받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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