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피아노 박진영, "힙 작은 분 사귄 적 없어…" 깜짝 발언 '눈길'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2-08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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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19금 발언이 화제다.

    박진영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진영은 "박진영 씨 곡은 경험에서 나온 자작곡이 많다고 했다. 그럼 '어머님이 누구니' 가사를 보면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김제동이 말하자 "외모만 보는 건 아니지만 허리가 가늘면서 엉덩이가 큰 여성을 좋아했다. 어릴때부터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진영은 "여성분을 만나면 앉아있을 땐 확인할 수가 없다. 그래서 '키가 몇이세요? 한번 일어나보시겠어요?'라고 물어본 뒤 이때 슬쩍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진영은 "힙이 작은 분은 사귄 적이 없다"며 "얼굴이 정말 예쁘고 힙이 없는 편이면 좋은 친구나 좋은 오빠동생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2015 MAMA'에서 자신의 히트곡 '허니'를 부르며 피아노 건반을 발로 연주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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