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연, "윤하보다 잘하더라"부터 "늦은 후회는 말하듯이 부르는 노래의 결정판" 등 팬들의 '호평 세례'

    방송 / 서문영 / 2016-02-10 06:51:15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제공=슈가맨 캡쳐)
    가수 보보 출신 강성연이 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상황에서 10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보보의 늦은 후회는 엄청난 명곡. 감성연 씨 꼭 나와주실 거라 믿었습니다ㅠㅠ 보고싶었어요"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옛날 노래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은 들어보면 알 것이다. '늦은 후회'수준급의 감성과 보컬. 명곡이다(ak****)" , " '늦은 후회 '역시 명곡이라서 10대들도 아는사람이 많네요(멋*****)"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그런가하면 일부 누리꾼들은 "박진영이 항상 말하는 말하듯이 노래한다는게 강성연씨의 노래를 들으니 이제야 뭔지 알겠다. 최고(o****)","강성연씨가 부른 늦은후회가 훨씬 좋았습니다...윤하씨 원래 노래 잘하시는데 긴장하셨는지 불안한 느낌받았고 가사전달도 너무 차이가 나서 강성연 vs윤하 노래라는 느낌이더군요(파***)" ","박진영이 항상 말하는 말하듯이 노래한다는게 강성연씨의 노래를 들으니 이제야 뭔지 알겠다. 최고(o****)" 등의 다소 격양된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성연은 이날 방송에서 "원래 댄스 가수를 꿈꿨다. 제작자분의 형편이 별로 여의치 않았다. 그래서 '늦은 후회' 후 댄스 앨범을 준비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