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생활안전 점검

[진도=진용수 기자]전남 진도군이 군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43개팀 207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은 2013년 3월부터 시작해 3500여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했다.

특히 현행 제도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은 진도지역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집중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 ▲생활안전 점검 ▲생활민원 불편사항 처리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 중이다.

이동진 군수는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을 활용해 모든 군민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 등 앞서가는 군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