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시민일보=이지수 기자]1973년부터 4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주민들의 출입이 통제돼 왔던 배봉산 정상부가 특색있는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230㎡ 규모의 배봉산 정상부에 대해 군부대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현상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배봉산 및 지역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우수작을 공모해 최적안을 선정하고자 현상설계 공모 방식을 추진하게 됐다.
제출된 제안서를 검토해 오는 3월4일 1개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본·실시 설계권을 부여해 12월까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만남과 소통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배봉산이 명실상부한 동대문구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원 조성 등 전과정에서 주민 안전 및 환경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1973년부터 4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주민들의 출입이 통제돼 왔던 배봉산 정상부가 특색있는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230㎡ 규모의 배봉산 정상부에 대해 군부대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현상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배봉산 및 지역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우수작을 공모해 최적안을 선정하고자 현상설계 공모 방식을 추진하게 됐다.
제출된 제안서를 검토해 오는 3월4일 1개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본·실시 설계권을 부여해 12월까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만남과 소통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배봉산이 명실상부한 동대문구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원 조성 등 전과정에서 주민 안전 및 환경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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