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16 생생문화재 '문화플래너' 양성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6-02-18 15: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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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문화유산 체험부스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3월5일까지 ‘2016년 생생문화재’ 행사 진행을 이끌어나갈 ‘문화플래너’ 양성을 위한 전문 인력 프로그램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살아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송파구와 서울시, 문화재청, (사)문화살림이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화플래너 교육은 ▲백제의 피라미드와 만나다(석촌동고분군 역사문화체험부스, 현장학습, 단체 참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백제돌말극장 (지역주민 참여 공연무대와 체험부스 운영) ▲5일간의 구다라 여행(풍납토성 백제마을, 현장학습, 단체 참여) ▲구다라 한여름밤의 꿈(풍납동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과 나눔마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6만원이다.(교재포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 또는 (사)문화살림(02-3401-0660)으로 하면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송파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즐기며 문화플래너로 활동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일반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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