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행자부 '2015 전국지자체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 선정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16-02-22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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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ㆍ강진ㆍ장흥 상생협력정책協 눈길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행정자치부의 '2015년 전국지자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정부3.0 평가는 박근혜정부의 국정 목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특히 민선 6기 동안 전동평 군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현장행정, 소통행정, 군민을 섬기는 서비스 행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1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201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9개 세부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 결과 군은 자체적으로 지방3.0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에 맞는 3.0 세부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군이 정부3.0 우수지자체로 평가받은 대표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인 영암ㆍ강진ㆍ장흥 3개군의 군수가 지난 2015년 7월에 구성한 '3개군 상생협력정책협의회' 사업이다.

    이미 3개군은 30여차례의 실무협의회와 3회에 걸친 정책협의회를 통해 세종사무소 공동운영과 농산물 공동마케팅, 서울시와의 MOU 체결을 통한 도농상생발전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들 사업은 지역 간 칸막이 해소와 시설 공유, 소통과 협력 등 3.0의 4대 가치가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2015년에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농산업 창업육성지원센터' 설치 운영 사업을 선정, 올해에도 '상생나무 행복디자인사업'을 선도 사업으로 선정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과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웰빙 농산물 유통망 구축' 등의 사업에 국ㆍ도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3.0의 홍보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15년 영암 왕인문화축제 및 무화과 축제장 등에 프랑카드를 게첨함은 물론 홍보 부채 나누기 사업 등을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보도 자료에 정부3.0 표기와, 정부3.0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全)직원 교육과 원문정보공개 등의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6년에도 군민 중심의 현장행정, 확인행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민선 6기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면서, 정부 3.0 최우수 자치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3월2일 정례회에서도 정부3.0 추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수를 초빙해 전직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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