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900만 돌파 예고...압도적인 흥행추세 이어가나

    연예 / 서문영 / 2016-02-21 08: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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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쇼박스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21일 900만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20일 기준, 734개 스크린에서 18만 432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886만8778명.

    이는 '검사외전'이 지난 3일 개봉 후 18일 만의 세운 기록으로 이 같은 흥행 추세로 비쳐볼 때 '검사외전'은 21일 900만 돌파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검사외전'의 일일 관객수는 20일(토요일) 18만4321명을 기록한 바 통상 토요일과 비슷한 일요일 일일 관객수를 모은다고 예측하면 21일 9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는 분석인 것.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뒤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액션극이다.

    한편 같은날 기준,'데드풀'은 45만 1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좋아해줘'는 12만 9970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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