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피타임' 방송화면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주연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풋풋한 데뷔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해피타임'에서는 '스타 셀프카메라' 코너가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는 1999년 17세였던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엘리베이터 에티켓에 대해 설명했고,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하던 의찬이와 미달이가 도우미로 등장했다.

의찬이는 연기를 하던 중 송혜교에게 "누나가 더 예뻐요"라고 말했고, 이에 미달이는 "언니 그냥 진행해요"라고 상황을 넘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