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7억 투입
月 20만원 이내 활동비 지급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부터 공공 및 민간분야에 2264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구가 마련한 일자리는 공익활동·시장형·인력파견형·지역봉사일자리 등 4개 유형 총 37개 사업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은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금연계도반·노노케어 등 25개 사업 1563명으로 구성되고,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이 참여 가능하며 클린중구가꿈이·재활용정거장 등 5개 사업 519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구인·구직자를 연계해 일자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00명으로 구성되고, 지역봉사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 가능하며 경로당도우미·실오라기봉사단 등 82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2016년 1월 중구의 만 65세 이상 인구 2만111명의 11.6%에 달하는 양으로, 지난해 2165개보다 99개가 늘어난 것이다.
기존에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중림종합사회복지관·코레일 3곳이었던 수행기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유락종합사회복지관·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일자리 운영의 효율성도 제고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일자리 마련이 가장 중요한 복지사업인 만큼,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이 사회적 활동으로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月 20만원 이내 활동비 지급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부터 공공 및 민간분야에 2264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구가 마련한 일자리는 공익활동·시장형·인력파견형·지역봉사일자리 등 4개 유형 총 37개 사업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은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금연계도반·노노케어 등 25개 사업 1563명으로 구성되고,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이 참여 가능하며 클린중구가꿈이·재활용정거장 등 5개 사업 519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구인·구직자를 연계해 일자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00명으로 구성되고, 지역봉사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 가능하며 경로당도우미·실오라기봉사단 등 82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2016년 1월 중구의 만 65세 이상 인구 2만111명의 11.6%에 달하는 양으로, 지난해 2165개보다 99개가 늘어난 것이다.
기존에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중림종합사회복지관·코레일 3곳이었던 수행기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유락종합사회복지관·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일자리 운영의 효율성도 제고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일자리 마련이 가장 중요한 복지사업인 만큼,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이 사회적 활동으로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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