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3월부터 주민들이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책in사람’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책in사람은 ‘사람이 곧 책’이라는 뜻을 브랜드화한 것으로, 정보를 책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전달한다는 개념이다.
책in사람은 어떠한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직업·재능 및 인생경험 등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중랑자치회관 홈페이지(community.jungnang.go.kr) 책in사람 코너에서 책 제목(소통의 주제)과 분야, 열람(만남) 가능 일시, 소개글을 등록하고, 이에 대한 열람을 2건 이상 신청하게 되면 만남이 이뤄진다.
각동 유휴공간에서 열람이 이뤄지며 시간은 40~50분으로 주로 지식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남 이후 후기도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치회관을 매개로 각종 정보를 나누고 공유해 중랑구에 시나브로 따뜻한 이야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휴먼북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내 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책in사람은 ‘사람이 곧 책’이라는 뜻을 브랜드화한 것으로, 정보를 책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전달한다는 개념이다.
책in사람은 어떠한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직업·재능 및 인생경험 등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중랑자치회관 홈페이지(community.jungnang.go.kr) 책in사람 코너에서 책 제목(소통의 주제)과 분야, 열람(만남) 가능 일시, 소개글을 등록하고, 이에 대한 열람을 2건 이상 신청하게 되면 만남이 이뤄진다.
각동 유휴공간에서 열람이 이뤄지며 시간은 40~50분으로 주로 지식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남 이후 후기도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치회관을 매개로 각종 정보를 나누고 공유해 중랑구에 시나브로 따뜻한 이야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휴먼북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내 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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