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만6000명에 내달 2일부터 발급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오는 3월2일부터 저소득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화 접근성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올해 8억4000여만원을 들여 1만6000여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로 공연·전시·영화·스포츠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음반·도서·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국내관광 상품, 철도·항공·고속버스 승차권 결제도 가능하다. 다만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며 마트, 백화점내 서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쿠팡·G마켓·옥션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6세 이상부터 개인별로 연간 5만원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오는 3월15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급 신청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이며 카드 사용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032-625-31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부천시에서는 1만6000여명의 대상자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바 있다.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오는 3월2일부터 저소득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화 접근성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올해 8억4000여만원을 들여 1만6000여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로 공연·전시·영화·스포츠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음반·도서·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국내관광 상품, 철도·항공·고속버스 승차권 결제도 가능하다. 다만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며 마트, 백화점내 서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쿠팡·G마켓·옥션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6세 이상부터 개인별로 연간 5만원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오는 3월15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급 신청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이며 카드 사용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032-625-31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부천시에서는 1만6000여명의 대상자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