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일베 논란' 휩싸인 류준열에 응원글 남겨…'훈훈'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2-2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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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준열의 절친 변요한이 논란에 휩싸인 류준열의 응원을 자처했다.

    변요한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류준열이 출연하는 영화 '글로리데이'의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변요한은 공개한 사진과 함께 "미풍에 흔들리지 말고, 정진. 파이팅"이란 글 또한 덧붙였다.

    변요한은 류준열과 막역한 사이다. '글로리데이'에 출연한 또 다른 배우들, 지수 김희찬 등과도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영화 흥행에 대한 응원과 함께 류준열을 둘러싼논란을 의식한 응원까지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류준열은 24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일각에선 과거 류준열이 SNS에 올린 사진과 글을 예로 들며 '일베'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류준열의 일베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에서는 "배우 류준열은 일베 유저가 아니며 일베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배우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이버 범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경찰에 신고하여 최초 유포자를 수색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라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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