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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주장을 뒷받침한 것은 한 장의 사진으로 전해졌다. 류준열은 과거 암벽 등반을 하는 본인의 사진과 함께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글을 남긴 것.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두부’가 일간베스트 회원들이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쓰는 내용이라고 지적하며 논란은 확산됐다.
그런 가운데 25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두부와 절벽이라.. 난 저런게 있는지도 방금 알았다. 일베가 아닌걸 해명 할려면 일베 용어를 배워야 되는건가(sh******)"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 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네티즌들들은 "솔직히 암벽등반하면서 두부가 왜나옴?(tm******)", "너무 뜬금없는 사진과 글. 근데 하필 그 뜬금없는 절벽+두부가 유독 한집단만 낄낄대며 사용하는 조합. 확신은 못해도 의심하는게 억지만은 아닌듯(gp******)", 등의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 "저렇게 연관시키는 사람이 일베하는거 아님? 일반인이 보면 전혀 이해 못할 얼토당토 않은 소린데(ch******)", "제발 건실한 청년들 건들지 좀 맙시다!(ke******)" 등의 억측에 대한 동의와 함께 논란과 관련 안타깝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들의 상반된 반응과 의견들은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한편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절대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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