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도 제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2월까지 저소득 노인 무료 급식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약수종합복지관과 신당데이케어센터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무료 급식사업 대상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으로 지난 1월31일 현재 총 495명이다. 이 중 거동이 가능한 180명은 유락복지관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신당데이케어센터의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이어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65세 이상 홀몸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128명에게는 도시락을 가정까지 배달한다. 거동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으나 가정에서 직접 조리가 가능한 187명에게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체 수혜자 대상은 495명으로 지난해 474명에서 21명이 증가했다.
기본 급식비는 1식당 3000원(경로식당·식사배달)에서 3600원(밑반찬 배달)이며, 설·추석·어버이날·석가탄신일·복날·노인의날·성탄절 등에는 특식을 제공한다.
구는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밑반찬 배달 대상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식사나 밑반찬 배달시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부도 확인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구청 및 노인 돌봄 서비스 기관에 즉시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상황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도시락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해 결식 노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2월까지 저소득 노인 무료 급식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약수종합복지관과 신당데이케어센터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무료 급식사업 대상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으로 지난 1월31일 현재 총 495명이다. 이 중 거동이 가능한 180명은 유락복지관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신당데이케어센터의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이어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65세 이상 홀몸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128명에게는 도시락을 가정까지 배달한다. 거동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으나 가정에서 직접 조리가 가능한 187명에게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체 수혜자 대상은 495명으로 지난해 474명에서 21명이 증가했다.
기본 급식비는 1식당 3000원(경로식당·식사배달)에서 3600원(밑반찬 배달)이며, 설·추석·어버이날·석가탄신일·복날·노인의날·성탄절 등에는 특식을 제공한다.
구는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밑반찬 배달 대상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식사나 밑반찬 배달시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부도 확인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구청 및 노인 돌봄 서비스 기관에 즉시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상황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도시락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해 결식 노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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