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사업 시범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역촌동 주민센터는 최근 역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쥴(Joule) 협동조합과 함께 ‘매일 인사하는 배터리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매일 인사하는 배터리 사업은 봄철 꽃샘추위에 저소득층 노인들이 전기요금 걱정없이 난방을 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추진돼 오는 4월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배터리 사업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특수사업으로 저소득 노인 30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쥴 협동조합 근무자가 매일 오전 가정을 방문해 전날 사용한 배터리를 새로 충전한 배터리(ESS, 남는 전력을 따로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로 교체한다.
또한 근무자는 노인들의 안부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여부를 확인해 동주민센터에 인계하고, 이를 접수받은 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연계해 노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서비스체계로 이뤄진다.
쥴 협동조합 관계자는 일반 전기장판은 교류사용으로 화재우려가 있지만, 인사하는 배터리에서 전달하는 전기매트는 직류사용이어서 화재우려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매일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배터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까지 신경써주는 쥴 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노인들의 건강악화나 복지정보 등을 조기에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쥴 협동조합은 전기와 관련한 전문기술을 가진 역촌동 주민 14명이 만든 지역 협동조합이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역촌동 주민센터는 최근 역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쥴(Joule) 협동조합과 함께 ‘매일 인사하는 배터리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매일 인사하는 배터리 사업은 봄철 꽃샘추위에 저소득층 노인들이 전기요금 걱정없이 난방을 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추진돼 오는 4월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배터리 사업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특수사업으로 저소득 노인 30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쥴 협동조합 근무자가 매일 오전 가정을 방문해 전날 사용한 배터리를 새로 충전한 배터리(ESS, 남는 전력을 따로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로 교체한다.
또한 근무자는 노인들의 안부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여부를 확인해 동주민센터에 인계하고, 이를 접수받은 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연계해 노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서비스체계로 이뤄진다.
쥴 협동조합 관계자는 일반 전기장판은 교류사용으로 화재우려가 있지만, 인사하는 배터리에서 전달하는 전기매트는 직류사용이어서 화재우려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매일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배터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까지 신경써주는 쥴 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노인들의 건강악화나 복지정보 등을 조기에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쥴 협동조합은 전기와 관련한 전문기술을 가진 역촌동 주민 14명이 만든 지역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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