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 더 늘린다

    복지 / 여영준 기자 / 2016-02-29 17: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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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8곳 추가 개원 총 47곳… 2018년 51곳으로 확충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8곳이 더 생기며, 그중 5곳은 원아모집을 마치고 이달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에 국공립어린이집 6곳이 개원했고,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수는 39곳이 됐으며, 오는 2018년까지 꾸준히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51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51곳까지 확충되면 2018년에는 영·유아 2명 중 1명은 공공시설에서 보육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우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기회의 균등을 공고히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엄마가 맘(Mom) 편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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