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충남에서 또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지역 양돈 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앞서 지난 2월17일 충남 공주와 천안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돼 18일 확정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한달이 채 지나지도 않아 또다른 의심축이 발견된 것.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충남도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8일께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중"이라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개정된 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를 모두 살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17일 충남 공주와 천안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돼 18일 확정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한달이 채 지나지도 않아 또다른 의심축이 발견된 것.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충남도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8일께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중"이라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개정된 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를 모두 살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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