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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제공) |
오는 12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29'에 출전하는 이예지는 일본의 시모마키세 나츠키와 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3일 남겨놓고 이예지는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회 당일에 맞춰 부상이 나오지 않는 선에서 맹훈련 중인 이예지는 식단도 조절하며 몸 상태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식사는 고구마, 호두, 달걀 등 고단백 영양식을 섭취하고 있다.
앞선 2경기에서 베테랑들을 만난 이예지는 가능성을 보였고, 조금 더 성장했다. 이번에는 전적이 비슷한 상대와 만난다. 또한 이번 경기는 이예지의 첫 국내 시합이다. 더구나 이예지는 현재 원주에서 거주하고 있어 진정한 홈경기라고 할 수 있다.
이예지는 "지난해 데뷔 경기와 두 번째 경기까지 베테랑들을 상대로 좋은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는 전적이 비슷한 상대와 싸워 내 실력을 전부 보여줄 기회다. 원주에서 열리는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반드시 승리해서 데뷔 첫 승을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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