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FC

성남FC가 12일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 홈개막전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ROYAL BLACK’에 맞춰 성남FC의 메인 컬러인 ‘블랙’ 콘셉트로 꾸며진다.

성남FC는 이날 차의과대학교과 함께 성남 지역의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캠페인 ‘BEAT TOGETHER’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며 심장병 환우의 완치를 응원한다.

성남FC는 또 지난 시즌 큰 호응을 얻은 '선수 네이밍 먹거리 행사'를 확대 운영해, 기존 '의조빠닭'과 함께 '뻥티아고' '두현두목떡볶이' '철벽윤영선빵' 등이 포함된 총 6종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그 외에도 성남FC는 하프타임 행사 때 코마트레이드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를 진행해 샤오미 60인치 TV, 나인봇, 공기청정기,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성남FC는 국내 최초 스크린 축구시뮬레이터 게임을 기존 N석 상단에 설치해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성남FC '블랙존(가변석)'에는 비상하는 까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어 올 시즌 내내 팬들과 함께 경기장을 지킬 예정이다.

한편 성남FC의 홈 개막전은 ABN아름방송과 JTBC FOX Sports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 사진=성남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