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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외부제공 | ||
EXID는 뜨고 브레이브 걸스는 왜 안떴을까.
지난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되며 그가 만든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등장한 가운데 과거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호랭이의 라이벌 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6년 탄생된 걸그룹으로 알고 있는 이들도 있으나 실상 2011년 '아나요'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2012년 EXID와 비슷한 데뷔시기를 거쳤으나 EXID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거의 받지 못한 것.
이에 가요 관계자들은 브레이브걸스와 EXID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으나 대중의 인지도면에서 현격하게 차이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다른 걸그룹과 차별적인 콘셉트의 부재가 아니냐는 등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은 EXID가 '위아래'로 지난 2014년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면서, 2016년까지 '대세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데 비해 브레이브걸스는 대중들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걸그룹인 것으로 여실히 입증됐다.
올 초 용감한 형제표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는 3년이라는 공백기를 깨고 최근 7인조로 변신해 신곡 ' 변했어'로 컴백했지만 특별할 것 없는 섹시 콘셉트로 대중의 시선을 주목시키는데 성공하지는 못했다.
앞으로 브레이브걸스가 이런 상황 속에서도 EXID를 밀어내고 새로운 대결구도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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