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웹드라마 '마스크' 캐스팅,'꽃미남 파티쉐로 변신'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3-14 09:02:52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김진우가 웹 드라마 '마스크'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꽃미남 파티쉐 유노 역을 맡았다.

    ‘마스크’ 는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를 가진 주인공 체리가 우연히 길에서 주운 마스크 팩을 사용후 완벽한 외모의 여신으로 변신해 걸그룹 마세라의 멤버 '애니타'로 활동하며 벌어지는 판타지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진우는 사랑하는 애인을 사고로 잃은 후 애인과 너무도 닮은 애니타를 만나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점점 사랑에 빠지는 '유노' 역을 연기한다. 흥미로운 점은 유노는 체리가 애니타로 바뀌기전부터 남몰래 좋아했던 인물이다.

    김진우는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판사 강석규 역에 이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유노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우는 캐스팅 직후 "첫 웹 드라마의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기쁘다. 소재가 흥미로워서 앞으로 촬영이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스크’ 는 이달 말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방송사 편성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