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역내 예비부부들의 부모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우선 오는 5월18일까지 ‘맘스든든 건강부모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한 임신·출산으로 차세대 어린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모의 자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임신·출산 프로그램, 예비 할머니·할아버지를 위한 육아체험, 부모를 위한 육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자신의 성격유형 ▲건강관리 ▲결혼 ▲육아와 정신건강 ▲임산부 건강관리 ▲신생아 위생관리 ▲수유와 이유 ▲응급처치 ▲조부모 건강관리 ▲가족간 효율적 의사소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시범프로그램에 참석한 151명 교육생 설문조사를 통해 잘된 점과 문제점, 요구사항을 수렴해 적용했으며, 프로그램 개발진인 교수 자문회와 병·의원, 산후조리원 등 전문가집단 자문회를 거치는 등 일상에서 건강부모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이론중심에서 실습·체험위주로 전환하고, 조기예약 마감된 인기 차시는 수강인원을 늘렸다. 아빠도 출산에 동참할 수 있는 주말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교육 진행시간이 부족한 차시는 수업시간을 연장하고 유사강의는 통합하는 등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또 17일 오후 7시부터는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문화교실에서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임신·출산준비교실’이 진행된다.
‘임신, 그 아름다운 시작’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부부 사랑으로 실천되는 태교 ▲계획임신과 부부의 성 ▲건강한 아기출산과 양육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좀 더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구 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맘스든든 건강부모 만들기)또는 방배보건지소 건강사업팀(임신·출산준비교실)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요즘처럼 자식 키우기 힘든 세상에 부모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멋진 엄마·아빠가 되고 싶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우선 오는 5월18일까지 ‘맘스든든 건강부모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한 임신·출산으로 차세대 어린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모의 자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임신·출산 프로그램, 예비 할머니·할아버지를 위한 육아체험, 부모를 위한 육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자신의 성격유형 ▲건강관리 ▲결혼 ▲육아와 정신건강 ▲임산부 건강관리 ▲신생아 위생관리 ▲수유와 이유 ▲응급처치 ▲조부모 건강관리 ▲가족간 효율적 의사소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시범프로그램에 참석한 151명 교육생 설문조사를 통해 잘된 점과 문제점, 요구사항을 수렴해 적용했으며, 프로그램 개발진인 교수 자문회와 병·의원, 산후조리원 등 전문가집단 자문회를 거치는 등 일상에서 건강부모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이론중심에서 실습·체험위주로 전환하고, 조기예약 마감된 인기 차시는 수강인원을 늘렸다. 아빠도 출산에 동참할 수 있는 주말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교육 진행시간이 부족한 차시는 수업시간을 연장하고 유사강의는 통합하는 등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또 17일 오후 7시부터는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문화교실에서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임신·출산준비교실’이 진행된다.
‘임신, 그 아름다운 시작’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부부 사랑으로 실천되는 태교 ▲계획임신과 부부의 성 ▲건강한 아기출산과 양육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좀 더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구 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맘스든든 건강부모 만들기)또는 방배보건지소 건강사업팀(임신·출산준비교실)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요즘처럼 자식 키우기 힘든 세상에 부모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멋진 엄마·아빠가 되고 싶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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