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의심땐 무료검진도 실시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오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21~27일을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22일과 23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9호선 가양역과 염창역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구는 이날 결핵예방 홍보물 배포와 결핵 관련 상담을 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소 결핵실을 통해 무료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결핵환자 증가에 따라 외국인 결핵관리도 강화한다. 현재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6600여명 중 결핵 고위험국가로 분류된 18개국의 외국인은 전체의 80%를 넘는 5400여명이다.
이에 구는 결핵 고위험국가 18개국에서 입국한 장기체류 외국인에 대해 결핵 검진을 의무화하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며 결핵진단을 받은 경우 치료가 끝날 때까지 경과를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전염된다. 결핵의 증상은 다양하며 주로 2주 이상의 기침·객담·미열 등이 있을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검진이 필요하며 구 보건소 2층 결핵실에서 연중 무료로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오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21~27일을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22일과 23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9호선 가양역과 염창역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구는 이날 결핵예방 홍보물 배포와 결핵 관련 상담을 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소 결핵실을 통해 무료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결핵환자 증가에 따라 외국인 결핵관리도 강화한다. 현재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6600여명 중 결핵 고위험국가로 분류된 18개국의 외국인은 전체의 80%를 넘는 5400여명이다.
이에 구는 결핵 고위험국가 18개국에서 입국한 장기체류 외국인에 대해 결핵 검진을 의무화하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며 결핵진단을 받은 경우 치료가 끝날 때까지 경과를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전염된다. 결핵의 증상은 다양하며 주로 2주 이상의 기침·객담·미열 등이 있을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검진이 필요하며 구 보건소 2층 결핵실에서 연중 무료로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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