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가연, "임요환보다 둘째가 먼저" 감동적인 사연에도 예능끼 폭발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3-26 1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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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연/JTBC '헌집새집' 캡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둘째 딸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 24일 방송분에서는 임요환이 늦은 임신으로 고생한 아내에 대한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그는 "뒤늦게나마 아이가 찾아와줘서 보상받은 기분이다"라며 "김가연이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해 고생이 많았다. 매일 주사를 꽂고 살았다"라고 전했다.

    반면 당사자인 김가연은 "그래서 임요환보다 둘째가 먼저다"라는 재치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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