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충무로 대표 연기파 총출동. 박성웅,장영남,이한위,류혜영까지...'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3-28 0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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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해어화'에 박성웅, 장영남, 이한위, 류혜영, 차지연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최고의 대세로 떠로은 이들인만큼 '해어화'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SBS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에서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인 박성웅은 ‘해어화’를 통해 또 다른 연기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장영남은 경성 제일가는 대성권번의 권번장이자 소율(한효주 분)과 연희(천우희 분)를 예인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선생 산월 역을 맡아 극중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라이징스타로 발돋움한 류혜영 역시 한효주,천우희와 함께하는 기생 옥향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이한위는 대성권번의 사무장 역으로 유쾌한 분위기로 영화 속의 활력소 역할을 예고했다.

    소율과 연희가 동경하는 이난영 역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차지연이 맡아 다시 한번 발군의 가창력을 나타낸다.

    차지연은 영화 속에서 '목포의 눈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것으로 예상된다.

    명품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해 맹활약을 예고한 ‘해어화’는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해어화’는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뜻으로,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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