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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
안익수 감독은 골키퍼 송범근(고려대)과 신찬우(연세대), 박한빈(대구FC), 임민혁, 김정환(이상 FC서울), 이동준(숭실대), 한찬희(전남드래곤즈), 강지훈(용인대), 이유현(단국대), 우찬양(포항스틸러스), 이상민(숭실대)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독일 U-19 대표팀에 주도권을 내준채 여러 차례 공격기회를 허용했고 후반 29분 골을 허용하며 결국 0-1로 패했다.
한국 U-19 대표팀은 독일 U-19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것에 이어, 다음달 5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샬케04 U-19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한 번 더 점검한 뒤, 7일 귀국할 예정이다.
안익수 감독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해 문제점과 보완점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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