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푸르메재단 협약 결실… 지상7층 규모 도서관·예술체험치료실 등 갖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상암동에 지상 7층~지하 3층 규모의 어린이재활병원(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 이달 말 개원한다. 이 병원은 장애어린이를 위한 재활병원 외에도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장애인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구는 2014년 푸르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했으며, 푸르메재단이 시설을 건립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앞으로 이 병원은 푸르메재단에서 장기 위탁받아 운영한다.
병원내에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는 병원건립 추진과정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면서다.
구에 따르면 구가 건립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자 장애인시설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일부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혔다. 구는 여러차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재활병원에 대한 건립 필요성을 알리고, 재활병원내 주민 이용이 가능한 편익시설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침으로써 주민들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이었던 수영장, 어린이도서관, 문화센터, 체육관 등이 설치돼 장애·비장애인 모두에게 개방되는 통합형 편익시설로 꾸며졌다.
박홍섭 구청장은 "건립 추진시 야기됐던 갈등상황을 이해와 설득으로 봉합하고, 국내 최초로 민·관의 협업을 통한 어린이재활병원 및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상암동 1738일대에 들어선 어린이 재활병원은 3212.9㎡ 부지에 지상 7층~지하 3층, 연면적 1만8571.52㎡ 규모다.
층별 시설로는 ▲1층 어린이도서관, 예술체험치료실 ▲2층 재활치료실 ▲3층 체육관, 치과 ▲4층 치료실, 낮병동(40병상) ▲5층 입원병동(44병상), 병원학교 ▲6층 입원동병(47병상), 놀이터, 부모쉼터 ▲7층 식당, 옥상공원 등이 들어선다. 지하에는 ▲지하 1층 수영장, 문화교실 ▲지하 2층 직업재활센터, 주차장 ▲지하 3층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장애아동 재활치료를 위한 시설로는 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 등 4개의 진료과로 운영되며, 입원병상 91개와 낮병동 40병상, 물리·작업·언어·인지치료 등의 재활치료실이 있다. 이 가운데 수영장, 어린이도서관, 체육시설, 식당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465억원(국비 15억원, 시비 85억원, 구비 92억원, 민간자본 273억원)이 투입됐다. 2014년 4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말 준공했다. 개원은 이달 말이다.
구는 향후 전국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 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장애인 체육시설,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장애어린이, 비장애어린이,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문화·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유대와 통합을 선도해 가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건립비 및 기능 보강비, 운영비를 지원한다.
박 구청장은 "어린이재활병원은 의료·교육·직업이 결합된 통합적 재활치료시설로 꾸며져 그동안 시설 부족으로 재활치료에 안타까움이 많았던 장애아동 가족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서 지역공동체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상암동에 지상 7층~지하 3층 규모의 어린이재활병원(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 이달 말 개원한다. 이 병원은 장애어린이를 위한 재활병원 외에도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장애인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구는 2014년 푸르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했으며, 푸르메재단이 시설을 건립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앞으로 이 병원은 푸르메재단에서 장기 위탁받아 운영한다.
병원내에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는 병원건립 추진과정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면서다.
구에 따르면 구가 건립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자 장애인시설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일부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혔다. 구는 여러차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재활병원에 대한 건립 필요성을 알리고, 재활병원내 주민 이용이 가능한 편익시설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침으로써 주민들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이었던 수영장, 어린이도서관, 문화센터, 체육관 등이 설치돼 장애·비장애인 모두에게 개방되는 통합형 편익시설로 꾸며졌다.
박홍섭 구청장은 "건립 추진시 야기됐던 갈등상황을 이해와 설득으로 봉합하고, 국내 최초로 민·관의 협업을 통한 어린이재활병원 및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상암동 1738일대에 들어선 어린이 재활병원은 3212.9㎡ 부지에 지상 7층~지하 3층, 연면적 1만8571.52㎡ 규모다.
층별 시설로는 ▲1층 어린이도서관, 예술체험치료실 ▲2층 재활치료실 ▲3층 체육관, 치과 ▲4층 치료실, 낮병동(40병상) ▲5층 입원병동(44병상), 병원학교 ▲6층 입원동병(47병상), 놀이터, 부모쉼터 ▲7층 식당, 옥상공원 등이 들어선다. 지하에는 ▲지하 1층 수영장, 문화교실 ▲지하 2층 직업재활센터, 주차장 ▲지하 3층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장애아동 재활치료를 위한 시설로는 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 등 4개의 진료과로 운영되며, 입원병상 91개와 낮병동 40병상, 물리·작업·언어·인지치료 등의 재활치료실이 있다. 이 가운데 수영장, 어린이도서관, 체육시설, 식당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465억원(국비 15억원, 시비 85억원, 구비 92억원, 민간자본 273억원)이 투입됐다. 2014년 4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말 준공했다. 개원은 이달 말이다.
구는 향후 전국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 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장애인 체육시설,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장애어린이, 비장애어린이,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문화·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유대와 통합을 선도해 가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건립비 및 기능 보강비, 운영비를 지원한다.
박 구청장은 "어린이재활병원은 의료·교육·직업이 결합된 통합적 재활치료시설로 꾸며져 그동안 시설 부족으로 재활치료에 안타까움이 많았던 장애아동 가족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서 지역공동체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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