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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소원' 스틸컷/NEW 제공 | ||
안재홍과 김동영은 지난 7일 진행된 '위대한 소원'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위대한 소원' 개봉 전에 입대한 류덕환에게 각각 한마디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영은 먼저 “몸 건강하게 다치지 말고 훈련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한 동료관계를 과시했다. 그러나 이내 "훈련소 나오면 그때부터 시작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자대배치 받는 순간 시작이다"라는 말로 섬뜩한 군생활을 예고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안재홍은 "류덕환이 없어서 아쉽다. '위대한 소원' 배우 중 말을 잘 하기 때문"이라고 아쉬워하다가도 "물 많이 먹어라. 현실적인 충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대한 소원'은 죽음을 앞둔 친구의 마지막 소원을 도와주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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