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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미세스캅2' 캡처 | ||
'미세스캅2'가 주연 배우 김성령의 눈부신 열연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를 탔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월 9일)이 기록한 7.7%에 비해 0.8% 상승한 수치다.
특히 고윤정 역을 맡은 김성령의 날카로운 연기와 카리스마가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령은 당시 방송에서 이로준(김범 분)의 살인 교사 혐의를 의심했고,증거 확보를 통해 치밀하고 완벽한 수사관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고윤정이 백종식(최진호 분)을 잡기 체포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들고 EL 캐피탈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김성령은 '미세스캅2'에서 화려한 외모와 빼어난 추리력을 가진 강력팀장 고윤정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김성령의 강한듯 하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은 지난해 방송됐던 '미세스캅' 김희애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내며 드라마의 인기 행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한편,동시간대 방송된 MBC '결혼계약'은 2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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