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표영준 기자]외교부는 제3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가 오는 19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및 토니 블링큰(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齋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한·미·일 3국 외교 차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북핵·북한 문제,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정책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31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강조된 북한 비핵화를 위한 3국 공조 강화 및 대북제재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개발협력, 보건, 해양, 기후변화 등 지역 및 글로벌 과제 대응을 위한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교부는 협의회 계기에 한·미, 한·일 외교차관간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갖는 것과 관련한 조율도 현재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및 토니 블링큰(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齋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한·미·일 3국 외교 차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북핵·북한 문제,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정책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31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강조된 북한 비핵화를 위한 3국 공조 강화 및 대북제재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개발협력, 보건, 해양, 기후변화 등 지역 및 글로벌 과제 대응을 위한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교부는 협의회 계기에 한·미, 한·일 외교차관간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갖는 것과 관련한 조율도 현재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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