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음악회 열어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6-04-21 17:05:38
    • 카카오톡 보내기
    새마을 동산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는 최근 새마을 동산(남통동 소재, 구미여중 맞은편)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주관으로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돼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한 이후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 참가, 봉사활동, 연주회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여성합창단은 울릉도, 청송교도소, 안동송천초등학교 등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도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는 일상의 여유와 활력소가 되고 지친 삶의 치유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문화소외현상 해소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원들이 준비한 '귀천', 'AYA NGENA', '조지아', '뚱보새', '애인있어요', '오늘 같은 밤' 총 6곡을 비롯한 비올라, 오카리나 공연과 성악게스트 이은원(소프라노), 박민혁(바리톤)의 특별공연으로 연둣빛 잎새가 봄을 알리는 4월에 새마을동산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정겨움과 설렘이 가득한 음악을 선보였다.

    새마을여성합창단은 새마을봉사활동 중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지난 15일(금) '새마을문고 북페스티벌'의 축하공연에서 앞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22일에는 경상북도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축하공연팀으로 초청돼 '비목', '세계민요메들리', '새마을의 노래'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철호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장은 "새마을운동 제창46주년의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종주도시 구미를 알리고자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합창단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음악이 봄의 정취와 어우러져 감동을 선물하는 연주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