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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제공 |
방송인 탁재훈이 22일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탁재훈은 같은 날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쉰 게 3~4년 밖에 안 된 것 같은데 ‘아재 개그’ 취급을 받는 것 같다”라고 말해 방송 재기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탁재훈은 “저희가 쓰는 것과 다른 언어들을 지금 대학생들이 쓰고 알아듣는 것이 신기했다”라며 “저희 다닐 때는 불량배들이 쓰는 은어가 유행하고, 그런 걸 쓰면 학교에서 ‘짱’인 것 같았는데 이제는 ‘짱’도 쓰면 안 되는 시대가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탁재훈 외에도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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