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범수, 광희의 열혈 연기에 폭소...‘느껴서 하는 연기가 돼야’

    방송 / 서문영 / 2016-04-24 19:06:25
    • 카카오톡 보내기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KBS2 방송 캡쳐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광희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범수, 형식 그리고 광희가 소을-다을 남매와 함께 캠핑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형식과 광희는 이범수가 출연했던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장면을 재현하며 그에게 웃음을 짓게 했다.

    먼저 형식이 재현할 때 이범수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그들의 연기를 지켜봤다. 그러나 광희가 깜짝 놀랄 발연기를 펼치자 이범수는 크게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다소 민망해진 광희는 “하실 말씀 없으시죠?”라며 넘어가려 했지만 이범수는 “이제부터 해야지”라고 말하며 그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보여주기 위한 연기가 아니라 느껴서 하는 연기가 되어야 한다”며 “보는 사람들을 이해시키면 되는 거 같다”고 광희에게 말했다.

    한편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