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조망 송도신도시 ‘송도센토피아’ 주택조합원 1차 추가모집

    부동산 / 최민혜 / 2016-05-0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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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최민혜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럭에 자리한 송도 센토피아, 지하2층~지상최고 38층으로 총 31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며 주택조합아파트로 현재 1차 조합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 자격은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무주택 가구주거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자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주민등록상 7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주가 가능하다.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분양가로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분양 마케팅 비용이 절감돼 낮은 가격으로 분양할 수 있다.

    전용면적 74㎡ 367가구, 84㎡ 2701가구, 124㎡ 32가구로 중소형평형이 99%로 구성돼 있다. 전 가구 바다조망이 가능하게 v자형 배치했으며 남향위주로 채광·일조량을 확보했다. 동간거리가 넓어 조망권과 통풍·개인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곳곳에 특색 있는 조경시설을 확충했다.

    바다를 형상화한 단지설계로 중앙의 수공간, 파도와 물결의 형상화한 메인동선, 갯벌을 형상화한 힐링산책로, 단지와 바다를 잇는 전망데크 등 해양주거문화를 디자인했다. 단지 중심에 중앙커뮤니티광장에 너른 잔디마당과 큰키나무를 심어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했고 잔디광장과 중앙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 캐널형 조형수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계했다.

    사업지가 위치한 랜드마크시티는 국제업무, 국제학교,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등 글로벌 복합 비즈니스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테마파크 또는 대규모 MICE 관련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다.

    2016년 예정인 송도아트컴플렉스는 콘서트홀, 현대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으로 계획돼 있다. 단지 앞에 초, 중, 고교가 예정돼 있으며 연세대, 인천대, 뉴욕주립대와 유타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과 채드윅국제학교가 가까이에 위치해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로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20분에 연결되고 인천 지하철 1호선과 2·3호선이 예정에 있으며 제12경인고속도로, 국제여객터미널(예정) 등에 있어 다양한 교통망을 갖추고 서울·수도권 등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2480가구의 1차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310가구에 대해 2차 조합원을 차례로 모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1120만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2차 조합원 모집시 가격상승이 있을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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