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아름다운 담장 바라보며 눈물 ‘글썽’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4-28 0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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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혜리가 눈물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하늘(강민혁 분)이 자신의 동료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늘을 성추행 범으로 알고 있는 친구들이 그린(혜리 분)의 집에 찾아와 집 앞 담장에 낙서를 하며 하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동료들을 데려 온 하늘이 집 앞에 도착하고 그런 하늘을 보게 된 그린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하늘의 학교 친구들을 쫒아 낸 후 동료들에게 “집으로 들어오라” 말하는 그린에게 하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그러냐”며 동료들을 집으로 돌려보낸다.

    또한 그린은 집 안에 들어와 “애들이 많이 놀랐겠지? 오해하면 어떻게 해?” 라며 하늘을 나무랐다. 어떠한 소리에 놀란 하늘과 그린은 밖에 나가게 됐고 연수(이태선 분)가 아들과 함께 담장을 이쁘게 바꿔 놓은 것을 보게 된다.

    이 같은 상황 속 그린과 하늘은 연수에게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딴따라’는 연예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깊은 통찰이 없었다는 평이 있어 앞으로 어떤 모습의 드라마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점을 자아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 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 SBS 수목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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