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기예보소식, 종일 흐린가운데 비 오락가락 '우산챙기세요'

    방송 / 서문영 / 2016-04-30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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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4월의 마지막 토요일 기상청은 비소식을 알렸다, 주말이라 나들이 계획 이시라면 우산부터 챙겨야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흐리고 수도권 및 강원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 전망했다.

    특히 기상당국은 30일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낀 흐린 날씨가 지속될거라고 내다봤다.

    종일 흐린 가운데 비가 오락가락하겠으며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적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요란스럽게 지나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반짝 맑은 날씨를 되찾겠다.

    서울 낮 기온 26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현재 중북부는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북부는 낮 동안 비가 내리는 곳 있겠고, 그 밖의 중부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대기질도 전국 보통 수준 유지하겠다. 다만 수도권은 중국 오염 물질로 인해 오후늦게부터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짙어질 수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2도, 광주 25도, 울산 26도로 예상된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다소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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