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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중화 |
대장금, 허준, 동이 등을 연출한 사극의 거장 이병훈 PD와 올인, 허준, 상도, 주몽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다시 뭉쳤다.
'결혼계약'후속으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가 오늘 10시에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옥중화는 고수, 전세연을 비롯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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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중화 진세연 |
특히 전세연의 캐스팅과 연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연은 어릴때는 영악했으나 천재성을 지니고 있었고 자신을 낳고 죽었다는 어머니에 대해 알고 싶어 포도청 다모가 되고 싶었던 옥녀, 하지만 전광렬, 고수, 최태준을 만나게 되면서 꿈과 운명이 뒤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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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중화 고수 |
고수는 한양상단과 왈패조직의 우두머리 정준호의 서자이며 한양 최고의 기방 소소루의 기녀 홍매의 아들로 박주미가 정준호의 첩이 되면서부터 아들 태원과 함께 버림을 받게 되고 이런 가슴아픈 상처로 인해 고수는 반항적이고 냉소적으로 변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옥중화는 전옥소(조선시대 교도소)에ㅐ서 나고 자란 한 천재소녀가 많은 기인들의 가르침을 받아 탁월한 능력을 갖추게 되고 그 능력을 억울한 백성들을 위해 쓰며 잃어버린 자신의 신분을 찾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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