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윤시윤 ‘1박 2일’ 새 멤버 합류 '기대감 고조'

    방송 / 서문영 / 2016-04-30 11:43:09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제공=1박2일

    제빵왕 김탁구 윤시윤이 ‘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한다.

    오는 5월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예능인 ‘윤동구’로 다시 태어난 새 멤버 윤시윤과 충남 보령으로 떠나는 ‘동구야 같이 가자’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새 멤버와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들은 제작진의 계획 속에서 좌충우돌 첫 만남을 갖게 됐고 드디어 ‘6인 완전체’로 ‘1박 2일’ 녹화를 진행하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새 멤버 윤시윤과 기존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벌이며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윤시윤은 자신의 출연작이자 최고 시청률 50%를 넘었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언급하며 첫인사부터 자신을 ‘시청률 50%의 사나이’로 소개하더니, “이제는 예능 차례입니다. 제가 50%를 넘기겠습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시청률 공수표를 던져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무엇보다 윤시윤은 이어진 첫 복불복 ‘용돈 뽑기’에서 다른 멤버들은 모두 최고 높은 금액을 뽑길 간절히 바라는 와중에 “우린 얼마가 있어도 행복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나 홀로 무한 긍정 모드로 변신해 멤버들을 다급하게 손사래를 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는 상황.

    이같이 등장하자마자 베테랑 멤버들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드는 새 멤버 윤시윤의 강렬한 첫 등장과 “네가 우리를 책임진다구?”라며 새 멤버 길들이기에 나선 기존 멤버들의 신경전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6인 완전체’ 첫 여행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