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일산은 2022년 GTX킨텍스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99만4756㎡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고양관광문화단지(일산 한류월드) 사업, K-컬처밸리 등이 예정돼 있다.

GTX킨텍스역이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동까지 23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기존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1시간 24분이 걸렸지만, 이동 시간이 1시간 이상 대폭 줄어든다.

이러한 가운데 일산동구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총 180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회사보유분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풍산역 도보 10분 거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49-1 일원에 들어서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2개 동으로 전용 59~98㎡의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로,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 총 1802가구로 구성된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건폐율 14%로 녹지공간이 풍부한 아파트로 조성되며, 특히 세계적 조경디자이너인 로드베이크 발리옹과의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유럽식 조경으로 꾸몄다. 테마광장과 중앙광장까지 6개 구역별로 나뉘며,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주민편의시설로는 실내골프존, 휘트니스존,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클럽(보육시설) 등이 갖춰진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에 롯데마트가 예정돼 있으며, 이마트 풍산점이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동국대병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라페스타, 웨스턴돔, 롯데백화점, CGV,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과 킨텍스, 정발산공원, 문화공원 등도 차로 10분 거리다. 또한 성아공원, 하늘공원,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뒤에 안곡중, 안곡고가 있으며, 하늘초, 모당초도 도보 거리이며, 일산 후곡학원가도 차로 5분 거리이다.

교통여건으로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500m, 도보 10분 거리이며, 지하철 3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대곡역에 GTX가 들어서면 단지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제2자유로 등도 가깝다.

‘일산 센트럴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일산 마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1000만원(1차)이다. 현재 전용 59㎡는 마감됐으며, 회사보유분 잔여가구를 동·호수 지정으로 계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