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소울, '알켈리' 만나고 구토한 사연은?

    방송 / 서문영 / 2016-05-13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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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지소울이 '라디오스타'에서 미국가수 알켈리와의 친분에 대해 해명했다.

    지소울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지소울은 MC 윤종신으로부터 "알켈리와 친분이 깊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전혀 아니다. 말이 많이 와전됐다. 그 분이 저와 곡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정도지 친한건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 역시 "나도 이같은 이야기를 익히 들었다. 여기저기서 말이 흘러가며 MSG가 첨가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진영은 "지소울이 알켈리를 만나고와서 구토를 했다고 하더라. 많이 긴장한 것 같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소울은 "채한건지 긴장한건지 모르겠는데 당시 연어 스테이크가 나왔다. 음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만나고 온 후 구토를 하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지소울, 박진영을 포함해 조권, 배우 민효린도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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