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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국수의 신' 포스터/KBS 제공 |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전작 '태양의 후예'의 후광을 전혀 입지 못한 채 계속되는 시청률 추락을 보였다. 지난 4월 27일 첫 방송에서도 7.6%라는 아쉬운 성적을 보인 이후 6%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에 따르면 '국수의 신'은 간신히 상승세를 보였다. 0.6%포인트 상승한 6.6%를 기록했지만 이 역시 '딴따라'의 7.8%나 동시간대 1위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9.5%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TNMS 기준으로는 전국기준 10.4%를 달성하며 다른 드라마들과의 격차를 더 벌이고 있기에 '국수의 신'의 인기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국수의 신'이 그동안 지나치게 작위적인 설정, 거침없는 언어 사용, 각종 범죄의 묘사 등으로 지적이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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