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코오롱글로벌㈜이 시공 예정인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인근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1번지에 공급되는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 지상12~15층 21개 동으로 1단지 1458가구 2단지 1889가구 총 3347가구(예정) 규모이고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공급되며, 청약통장이나 청약순위가 상관없으며 조합원 자격조건이 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자나 85㎡이하의 주택 1채를 보유한 가구주이면 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4Bay구조로 주방에는 가스쿡탑과 인덕션을 제공하며 팬트리 설치와 현관신발장, 욕실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가 위치한 수원시는 지난 3월18일부터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동 사옥에 상주하던 인력을 본사인 수원 디지털시티로 모두 이전했다.

또한 국방부의 수원공군기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525㎡에 인구 7만명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가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은 GX룸,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배드민턴장이 있어 다양한 운동시설을 즐길 수 있고 이외에도 맘스까페(키즈존), 노인정, 주민회의실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안에 수변공원, 문화공원, 소공원이 조성되며 인근에 원천리천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도보 5분 거리에 곡반초, 곡반중, 화흥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과 수원버스터미널, 20여개의 버스노선이 인접하고, 분당선 매탄권선역이 800m, 망포역이 1.5km 안에 있다. 단지 앞 8~10차선 수원역과 망포역을 잇는 덕양대로가 있으며 용인에서 서울고속도로 청명IC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수도권 고속선 복선전철(KTX서정리역~지제역)이 2019년 개통 예정이고 경부고속선 복선전철(수원~인천어천역)이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노선(삼성~킨텍스)을 통해 수원과 화성에서 서울역까지 약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생활환경은 이마트 수원점, 롯데마트 권선점, NC백화점, 메가박스 등 각종 쇼핑·문화시설과 아주대병원, 수원중앙병원, 카톨릭대 성빈센트 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다.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으로, 발코니 확장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