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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제공 |
권아솔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1 무제한급 쿠와바라 키요시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18초만에 KO패를 당했다.
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쿠와바라의 라이트가 권아솔의 왼쪽 관자놀이를 강타해 허무하게 끝이났다.
권아솔은 경기 후 후두부 반칙 가격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경기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정문홍 대표는 "이런 날도 있구나 싶다"며 "아솔이는 실력이 너무 없다. 입에 비해서 실력이 없어서 반성해야겠다. 많이 실망스러웠다"고 혹평했다.
한편 권아솔은 원래 미들급의 이둘희와 맞붙을 예정이였지만, 이둘희가 대회를 20여일을 앞두고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당하는 부상을 당하면서 급하게 상대가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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