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청라국제도시는 인천 서구 경서동, 현희동, 원창동 일대로 17.82㎢의 개발도시로 경제자유구역 C9-1-1블록에 지하5층~지상28층, 3개동의 850가구로 구성된 ‘청라 현대 썬앤빌’을 분양하고 있다. 오피스텔 주차대수는 773대, 판매시설 274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원룸형 전용면적 23㎡ 400실, 투룸형 전용면적 32~35㎡ 100실, 쓰리룸 48~56㎡ 350실로 구성된다.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크기로 원룸형과 투룸형은 58%를 차지한다. 쓰리룸은 신혼부부나 아이와 함께 살기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전 가구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다.

커낼웨이·공개공지로 열린조망이 가능하며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각 방마다 시스템에어컨이 설치 되며 냉장고, 전기오븐 등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쓰리룸의 경우 팬트리 공간과 테라스 공간이 설계돼 공간활용을 높였다.

그리고 각 가구별로 홈오토시스템으로 에너지 사용량 등 제어할 수 있으며 원격검침 시스템을 내장해 관리실에서 가구방문 없이 관리가 가능하다. 또 지역난방으로 에너지 절약·비용절감을 했다.

커낼웨이를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주변에 대형마트, 병원 등 상권이 형성돼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2016년 7월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오류동~인천대공원까지 인천 내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공항철도를 이용해 청라국제도시~서울역까지 30분대로 진입가능하며 지하철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으로 120m 거리에 커낼웨이역이 개통예정으로 서울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2016년 말 완공목표인 하나금융타운의 약 2000여명의 근무인력과 2017년 완공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 등 개발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의료전문병원, 의료지원시설 등 건립해 진료 과목별 전문병원으로 건립될 청라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 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청라~송도 구간이 개통예정으로 서울·주변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도로로 이 일대의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지난 13일 오픈해 운영 중이며, 현재 투룸은 마감되었으며, 원룸과 쓰리룸 잔여가구에 한해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